시편 103편 15-22절
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8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9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인생은 찰나에 불과합니다. 엄청난 부귀영화를 누려도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과 그분이 하시는 일 뿐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고귀하고 영원한 가치를 지닌 일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비와 은총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삶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송축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는 우리의 삶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