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편 17-22절
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19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20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21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2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개인의 구원, 탄식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혼자만의 은혜로 끝나지 않습니다. 역사의 기록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고, 공개적인 선포로 말미암아 여러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길 수 있게 됩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전파함으로써 여러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능력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우리의 주변 사람들과 다음 세대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